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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웅범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요즘 미국 의사 고시 시험 준비 중인 강의생 입니다.
▒>
▒>오늘 신문에 - 한국 의사들의 미국 진출 '러시' - 란 기사가 났네요.
▒>작년에만 USMLE 응시생이 800 명에 달한다고.
▒>그런데 합격률이.....7 % 정도 라니....죽어라 해야겠네요 -.-;;.
▒>
▒>그런데 그 기사 내용 중....
▒>
▒> "합격 후에 의학 교육 프로그램 인정 위원회 ( ACGME ) 가 인정하는
▒>프로그램을 1 년간 이수해야 한다."
▒>
▒>라고 나와 있는데요.
▒>
▒>이게 뭡니까 ?
▒>새로 추가로 생긴 프로그램입니까 ?
▒>레지 연수 하고 다른 건가요 ?
▒>따로, 더 받아야 한다는 말인지,
▒>아니면, 레지 연수 없이 프로그램 이수로 practice 수 있다는 말인가요.
▒>
▒>시험 결심하기 전까지는 이런 저런 정보를 읽어보고 결심했는데.
▒>시험 준비하느 중에는 공부 말고 다른 정보에 신경쓸 겨를이 없네요.
▒>더구나....시험 응시가 자꾸 미뤄지다 보니....자꾸 제도가 바뀌는건지.?!
▒>
▒>자세한 안내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 (_._)
(답글)
안녕하세요? GMES 입니다.
GMES에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1년 동안 step1 응시자는 약 700~ 750명으로 합격자는 350~400명 정도이며 GMES step1 수강생의 경우(약 200명) 합격율은 약90% 입니다.
usmle 전 과정을 합격하고 미국 레지던트에 지원하여 합격하는 자는 step1 응시자(700~750)의 약 10~15%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usmle를 준비하는 목적의 분포를 보면 미국 레지던트 지원은 약 30~4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한국에서 의료 활동 중 미국병원 연수, 의료개방시 미국병원이 한국에 들어오면 지원 우선권 또는 의료시장의 글로벌화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usmle 준비 목적이 각 각 다른 step1 총 응시자가 레지던트에 합격한 %의 산출은 잘못된 것이며 의미가 없습니다. 정보를 정확하게 분석하지 못하고 기재되는 신문 글에 신경쓰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신문기자들이 기사를 쓰기 위해 지메스에 전화하여 usmle에 대한 인터뷰가 가끔 있는데 usmle에 대한 전문성이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실제 신문에 기재된 글을 보면 전혀 엉뚱하게 기재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학 교육 프로그램 인정 위원회 ( ACGME )란 레지던트 수련에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이 아니며 미국에서 수련기관을 인정하기 위한 심시 위원회이며 레지던트에 지원 및 수련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GMES 문의전화 : 서울 02) 793 - 9599 . 부산 051) 469 - 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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