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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clerkship
한국의 폴리클 실습과 똑같은 미국의 실습 과정을 지칭하며,다만 우리나라와 달리 좀더 의료 상황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많고,체계화되어 있으며,따라서 미국 연수 경험중에서 Clinical clerkship에 참여하는 것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malpractice insurance 필요)
▒>observership
말그대로 관찰만 할 수 있는 연수 과정입니다. malpractice insurance가 필요없고,여러가지 의료 상황에 참여가능하나,임상 실습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이것을 마치고 병원 지원시 제출을 하게되면,나름대로 인정은 해주지만 clinical clerkship을 참여하는 만큼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externship
externship은 정규 과정으로 만들어진 병원이 많지 않고 그 형식도 병원에서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취지는 정식 TO외의 의료 인력이 비교적 제한된 의료 활동을 병원에서 하게 해주는 과정으로 이것이 끝난다고 해서 자격이 주어지거나 하지 않지만 병원 지원시 매우 유리한 경력이 됩니다.
▒>internship (미국에는 인턴이 아예 없나요?)
internship과정이 함은 보통 학생 실습을 의미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원서 접수 과정에서도 보면 internship을 학교 졸업전에 마쳤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이유에서 이며,다만 우리나라의 인턴과 같은 과정은 transitional year,prelinary medicine,preliminary surgery등의 과정으로 별도로 존재합니다. 이들과는 대부분 좋은 과에 지원하기 위해서 일년동안 별도의 경력을 쌓으려고 하는 경우에 거치게 되는 과정이며,내과,소아과,가정의학과,정신과 등의 내과계열의 과를 하려고 할떄는 일반적으로 거치지 않는 과정입니다.
▒>미국에 가게 되면 아예 이 기회에 step 2 cs까지 보고 오려고 하는데...
▒>step 1, 2 공부를 아직 전혀 안 한 상태입니다.
▒>cs를 보기 위해 어느 정도의 지식이 필요할까요? 대부분의 경우 ck까지 다 보신 분들이 cs를 마지막에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때쯤이면) 학교 공부 했던 것들과, 국시 대비 공부 정도만 한 상태일 것 같은데... clerkship 실습을 하더라도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지식이 많이 증가할 것 같지도 않아서요.
CS는 언제보던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step2CK와의 관련성을 따진다면 약간 관련은 있겠지만,별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CS에 출제되는 질환들이 대부분 매우 흔한 병만을 대상으로 하므로,그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해서는 자세히 공부하지 않더라도 학생수준에서도 이해하고 있으므로,step2CK후에 step2CS를 봐야만 하는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다만 CS과정은 영어의 구사 능력에 대한 검증이 있은후에 보는 것이 좋으므로,이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step2CK와 step3의 시험을 분리해서 별도의 공부를 하면서 보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일입니다.
따라서 step2CS-step1-step2CK-step3
또는 step1-step2CS-step2CK-step3
이두가지의 과정으로 공부를 하시는 것이 매우 좋겠습니다. step2CK시험을 보고 성적을 기다리는 동안 step3를 연속해서 공부한다면 3달여의 시간 단축이 가능할 뿐아니라 step3에서 더욱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step2CK와 step3를 분리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시험 준비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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