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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매칭 지원이 가능할까요.
작성자 운*자 등록날짜 2005-05-16 19:54:23 / 조회수 : 1,217
  • 매칭에서 여러가지의 조건을 고려할때 가장 중요한 변수는 비자입니다. 만약 영주권자,시민권자라면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고 본인이 비자 문자를 직접 해결해야할 경우 가장 중요한 변수는 점수와 영어입니다. 그리고 미국내에서의 연수 및 수련 경력,추천장등의 순서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점수가 좋지 못하다면 일단은 좋은 사람에 비해서 인터뷰를 받을 확률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95이상의 점수를 얻은 사람이 100군데 지원하여 35-40군데의 인터뷰를 받는 반면,70점대인 분의 경우에는 거의 한번의 인터뷰 요청도 받지 못합니다.

    점수가 80점이신 경우에는 가급적 빠른 지원이 유리하며,가급적 clinical clerkship에 참여하시는 방법으로 clinical experience in USA를 가지시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또한 step3를 가능한 좋은 성적으로 늦어도 9월이전에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일찍 지원하고 가능한 많이 지원하시는 것이 좋고, 취업비자를 스폰서하는 병원위주로만 지원하시기 보다는 J1 waiver를 기대하면서 j1 비자로 일할 수 있는 병원을 골고루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j1 visa신분으로 일할 생각을 한다면 기회가 많아집니다. 다만 J1 waiver를 반드시 생각하셔서 수련 지역,병원,과목을 선정하시는 치밀함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여러가지 연구를 볼때 미국에서의 향후 10년은 의사부족이 심화되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J1 waiver의 기회가 많이질 것으로 확신하며,GMES역시 현재 J1 waiver전문 회사들과 긴밀한 업무 협조를 준비중입니다.

    저는 참고로 70점대로 OBGY에 매칭되신분도,,,80점대로 방사선과에 매칭되신분도.. 그리고 고득점이 아닌 평범한 점수로 매칭되신 분들을 수없이 봤습니다. 다만 점수가 나쁜 이유로 해서 좀 돌아가신 경우도 있었습니다.
    고득점이 유리하긴 하지만 점수의 낮음만으로 성공의 확률을 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응전략을 가지고 끝까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매칭지원시에는 GMES가 적극적으로 도와서 가장 효율적인 매칭지원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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