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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CS 응시하고 오랫동안 기다렸던 합격결과 어제 확인하고 정말 기뻤습니다. CS 시험 결과에 신경을 쓰다 보니 결과를 기다렸던 2개월이 2년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CS 시험은 혼자서는 준비할 수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이곳 저곳 알아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전에 지메스 수강생이었던 지인의 권유로 개강 한 달 전에 지메스 예약등록을 하고 온라인 강좌부터 수강하기 시작했구요. 예약등록을 하면서 머릿속에 걱정거리로 남아있던 CS 시험 준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개강 전 약 25일 동안 지메스 온라인 강좌를 통해서 CS 시험의 대략적인 배경을 확실히 잡을 수 있었구요. 온라인 강좌는 가급적 충분히 수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날 장충영 선생님의 CS 시험준비의 개요 설명으로 동영상 강좌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장선생님의 live 강의를 들으면서 CS는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자신감을 얻었어요. 개강 다음 날 부터 곧 바로 외국인 SP들과 실전 연습에 들어갔는데 첫 날은 버벅 거리고 자신감 없는 의사의 모습만을 보여주게 되었지만 지메스 sp들의 친절하고 정확한 feed-back과 하루에 다섯 여섯 케이스의 연습을 7주 동안 주말마다 하게 되면서 어느새 저도 모르게 점점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강 후에 지메스 동영상 강좌실에서 수강하게 되는 CS 시험의 채점가이드와 진료노트 작성의 세부 요령 등 약 2시간짜리 동영상 강좌를 통해서 CS 시험의 점수 관리 요령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정신과를 비롯한 전화 case, 매주 개인별평가, 비디오 촬영을 통한 피드백, 매주 진료노트 제출 피드백 등 지메스의 전체적인 교육과정이 매우 구체적으로 잘 짜여 져 있었습니다
원어민 SP와 실습시간 매우 중요합니다. 지메스교재 순서대로 예습한 후에 매 케이스를 하루 하루 접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입과 머리와 몸이 자연스럽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훈련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주 지메스 동영상 강좌실에서 수강게 되는 약 4시간 분량의 장충영선생님 핵심 족보강의는 많은 도움이 되었고, 매 실습시간 마다 SP들의 피드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마지막으로 참고 한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재의 내용대로 70case 모두 실습을 합니다. 끝 무렵에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시험 후 생각 해보니 많은 case를 실습한 것이 오히려 실전에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지겹다 생각하지 마시고 꾸준하게 열심히 실습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국시험장과 유사한 지메스 실습실에서 충분한 연습을 하였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 가서 당황하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매주 만날 때 마다 웃음으로 친절하게 진행해 주신 지메스 사장님, 장충영선생님, 지메스 SP들 감사 드리구요. 지메스에서 수강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열심히 하셔서 모두 합격하시면 좋겠습니다. 글 쓰는 표현력이 부족해 더 못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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