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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당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 입니다. 지메스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고 게시판의 후기를 읽으면서 자신감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고득점 합격과 준비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한국어 강좌인 GMES의 강좌를 선택하였고 지메스와 상담을 통해 스케쥴하여 비교적 단기간에 step1을 정복했습니다. 그런대로 만족스런 점수로 합격하여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보다 늦게 step1 준비하시는 분을 위해 몇 자 남겨봅니다.
(지메스 수강 및 공부 방법요약)
강의내용의 진도에 따라 복습 위주로 리뷰하면서 주 중에 약 3-4시간씩 복습을 하였구요. 30visits 등록하여 주말(토, 일)과 목 또는 금요일 주3회 수강하면서 약 7주 동안에 강좌 수강을 끝내고 교재 내용을 중심으로 복습 후에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지메스 강사님들의 강의 최상의 강의라 할 수 있습니다. 3주 동안 지메스 CBT 문제풀이와 해설리뷰를 하고 q-bank을 풀어 보았는데 많은 분량의 족보내용은 지메스 강의과정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구요. NBME 결과 그런대로 좋은 결과가 기대되어 예정되었던 시험일에 응시하였습니다.
학원 review과정에서 final prep 문제는 충분히 다루어졌기 때문에 다시 final prep를 정리하느라 며칠씩 공부할 필요는 없었구요. 실제 시험은 q-bank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은 것 같았네요. 모르는 문제가 의외로 많아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찍었습니다. 3월 3일에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249/99 만족스런 점수를 얻었습니다. 지메스 강사님의 주옥같은 핵심 요약 강의와 GMES CBT 실전 문제를 많이 풀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대학시절에 시험공부 하듯이 족보와 답만 외우는 식의 공부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준비 기간을 너무 길게 잡는 것 보다는 짧은 기간에 집중하여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구요. 또한 시험 당일 집중력 유지가 관건이라 생각 되네요. 거의 7시간이 넘는 시간시험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를 보면 곧 바로 답을 알 수 있는 유형의 문제가 아니고 아는 지식들을 이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집중력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전 과목이 고루고루 나온 가운데 행동과학을 열심히 하지 않아 상식에 의존해서 풀었구요. 저와 비슷한 날짜에 시험 본 사람과 혹시 문제가 겹치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훑어보았지만 전혀 비슷하지 않았고 대개 한 두 문제 겹친다던 NBME, sample CD도 겹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시간 딱 맞춰서 풀었지만 마지막 시간에는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First Aid
저는 GMES 강의와 모든 교재 복습리뷰 또 문제집을 FA에 붙여 가면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FA만 두 번 보았구요. GMES cbt 20일, uw 20일 동안 풀었습니다. 문제풀이의 해설은 First Aid에 없는 내용을 보완해 주었구요. 지메스 cbt 문제 해설도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감명과 도움을 받았던 후기와 같이 좋은 후기는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지메스에서 명 강의해주신 강사님들, 그리고 고득점 합격 비결과 전체적인 스케쥴 등을 상담해 주신 사장님 그리고 좋은 후기로 용기 주셨던 선배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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