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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게만 느껴졌던 usmle step1 저도 이렇게 후기를 올리게 되는 순간이 왔네요. 7월10일에 응시하고 얼마 전에 합격확인 했구요. 처음 본 순간 안도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합격이나 했을까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확인해보니 다행히 만족한 만한 248/99점 받았습니다. 점수 확인까지 혼자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했구요.
그런대로 좋은 점수로 합격하기까지 제가 공부한 과정 몇 자 남겨봅니다.작년 10월경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정보수집에 들어 갔구요. 원서가 말썽 피는 글들을 동호회 사이트에서 많이 보고 공부에 지장이 될 것을 우려 지메스에 원서대행하고 지메스에서 30visit로 공부에만 집중하기로 시작했습니다.
리뷰가 중요하다고들 하시고 제 나름 스텝1은 어떻게든 고득점을 받아야 한다는 부담감에수강을 통해서 개념 파악에 몰두 했구요. 수강 후 FA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지메스 cbt, uw 등을 비롯해서 약 5000문제 정도 풀었습니다. 시험 보고 나서 아쉬움도 많았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주위에 USMLE준비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지메스에서 공부하면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시험도 마찬가지겠지만 usmle 시험 막판 집중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준비하면 오히려 지칠 수 있는 시험인 것 같구요. 지메스에서 수강을 통해 리뷰하면서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린다면 교재 리뷰 후에 FA는 집중하여 몇 번 더 반복해서 리뷰 하실 것을 부탁 드리구요. 저도 FA에 정리는 꽤 했는데 막상 정리만 하고 나중에 많이 못 본 것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샘플시디 좀 더 일찍 풀어보고 가능하면 NBME를 통해 본인의 가능점수를 미리 알아보고 응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시험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을 느껴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몇 일 전부터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에 신경을 많이 기울였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끝까지 체력관리 학습관리 잘 하셔서 모두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이제 2ck 준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핵심 명 강의로 빠르게 중요한 개념을 잡아주시고 암기해야할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주신 채영광, 고수민 선생님을 비롯한 강사님들 감사 드리구요. 또 지메스에 처음 찾아 갔을 때 자세한 상담을 통해서 희망을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건승 하세요. 글 솜씨 없는 후기 읽어주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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