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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fail 하면 어쩌나 많은 걱정을 하며 기다렸는데 다행이 이번에는 합격하였습니다. 저는 영어권나라에서 6년 동안 살았었고 영어회화는 자신이 있었기에 학원 도움 없이 제 나름대로 준비를 하여 응시했으나 fail하고 말았습니다. 영어에 자신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 보러 가니 저보다 영어 못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서 괜히 주눅 들었고 제가 교만한 생각으로 CS 시험 준비를 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fail의 쓴 잔을 마셨네요. 두 번째는 꼭 합격해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지메스에 등록하였고 실제 수강해보니 제가 왜 떨어졌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학원비가 부담되었지만 이번에 꼭 합격만 할 수 있다면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실전에 가까운 지메스 CS 프로그램 너무 좋았습니다. 개강 전에 학원에서 서비스해준 장충영 선생님의 온라인 동영상강좌를 통해서 신체검사 요령 및 진료로트 작성 등 CS의 전반적인 이론적 배경을 쉽게 터득할 수 있었고 매주 case를 비디오로 촬영하여 피드백을 해 준 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CS 시험 준비는 공부가 아니라 원어민과 함께 철저한 훈련이었습니다. 실제 상황과 동일한 환경에서 여러 가지 돌발 상황까지 준비해서 훈련하는 프로그램이 지메스 강점인 듯싶습니다. 90%이상 지메스에서 훈련하였던 족보에서 나왔고 시험장과 환경이 비슷한 지메스에서 원어민과 case 실전연습을 했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두려움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노크하기, 소개하고 인사하기, 드랩하기, 손씻기, 질문하기 등 기본적인 요소는 반드시 빼먹지 않도록 하시고 너무 완벽하게 이것저것 질문하기 보다는 지메스에서 훈련하였던 질문내용만 하고 시간 안에 마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CS 준비하시는 여러분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열심히 피드백해주신 장충영선생님, Michael, Jim 등 원어민들과 지메스 관계자들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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