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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아침 합격결과를 확인했구요. 마음 조리며 기다렸던 합격이기에 감사와 기쁜 마음으로 몇 자 남기고 싶습니다. CS 시험 준비를 앞두고 얼마동안 우왕좌왕하며 고민이 많았네요. 미국까지 가서 카플란 듣는 것은 용기가 안 났고 서울 k는 주위에서 말리는 바람에 사이트를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려 보았지만 모든 여건들이 신통치 않고 어떠한 확신이 오지 않았기에 지메스를 찾아 상담을 하고 등록 하였습니다.
지메스의 교육과정을 그대로 잘 따라 하였습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70case) 7주 동안 원어민들과 생활하며 영어회화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고 특히 매 case마다 SP 들의 피드백 아주 좋았구요. 매주 장충영 선생님의 진료노트 피드백으로 3주째부터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네요. 매주 실습결과를 원어민과 장충영 선생님께서 평가하여 점수 누계표를 게시판에 부착하였습니다. 과거 합격자들의 주별 평균점수와 비교하며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실습장면을 비디오로 찍어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해준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지메스 실습과정의 전체적인 피드백은 부족함 없이 만족했습니다. 시험은 LA에서 봤는데 하시엔다에서 머물었었구요. 시험장은 지메스 CS 실습실과 유사하여 당황하지 않고 실습할 때와 같이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patient note쓰는 것도 크게 실수한 것 같지 않고요. 전화케이스에서 좀 안 들려서 약간 버벅 거렸지만 합격에는 지장이 없었나 봅니다.
cs 강의로는 지메스로 충분하지만 결국 공부는 혼자서 최대한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많이 부딪쳐서 당황 않고 sp의 질문에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많이 하여 영어가 기계적으로 튀어나오도록 외우고 또 외우면 될 것 같습니다. 지메스 사장님과 장충영 선생님 또 SP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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