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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번째 CS 시험을 합격하게 되어 수강 후기를 쓰게 될지 몰랐어요.
저는 영어권 나라에 산적이 없고, 영어 회화도 보통 speaking test 하면 중하위 정도 였어요. CS 수강하는 동안 점수도 합격권에 들지 못했지만, 저의 개인적 사정상 연기및 취소가 어려워 진행하기로 했어요.
GMES CS 과정은 개강전 온라인 동영상 강좌와 개강후 주말마다 실제적인 케이스 진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시험은 대부분 학원에서 준 족보에서 벗어난 것은 거의 없었어요.
개강전까진 1달정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온라인 동영상 강좌와 신체 검사 요령, 진료 노트 작성등의 전반적인 이론적 배경을 들었어요. 그리고 개강후 실전 case 연습을 했는데, SP 로 연기를 해주신 원어민 선생님들의 연기가 너무 real 했고,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 다양한 challenging questions 을 해주셔서 스파르타식의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제 생각엔 GMES CS 실전 case 연습이 실제 CS 시험보다 더 tough 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정작 CS 시험에서는 훨씬 적응하기 쉬웠습니다.
다른 자료가 필요없을 정도로, 많은 자료(사실 이것도 다 보기 힘들었지만,)와 일주일에 2차례 실전 case 연습을 통해, 피드백을 받고, 실전에 대한 감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족보 case 에 대해 스크립트 정리 및 입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이 나올 정도로 반복 연습을 했어요. 저의 경우는 친구랑 주중에 3번 만나서, 연습을 했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합격 예상 점수가 낮았지만, 자신감 가지고 임하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친절한 상담을 해주신 학원 담당자분들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처럼 영어에 많은 부담이 있으신 분들은 강좌 수강이 효과적일 거라고 생각이 되요. 하지만 영어를 못 알아 듣거나 정반대로 알아들으면 안되니까. 듣기 연습은 하루에 한시간이라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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