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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및 시험후기

제 목 CS 합격 후기 입니다. * 2006년 8월 시험*
작성자 e****생 등록날짜 2006-11-04 05:46:43 / 조회수 : 3,643
  • 안녕하세요. CS 합격 결과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

    저는 외국에서 살고 있는 의대 졸업생입니다. 미국에서 CS공부를 할 계획으로 갔다가 체류기간을 짧게 주어서 그냥 한국에 나가서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지금 생각 해 보면 한국에서 시험 준비를 하게 된것도 그리고 지메스에서 하게 된것도 참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저의 실력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인도 하신거라 믿고 있습니다.

    시험후기를 읽으시는 선생님들께서는 사실 다른 분들이 어떻게 해서 패스 했느냐도 중요하시겠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겠다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자신의 몫,..그래서 생각하시려면 지메스에서는 어떤점이 좋은 점인지 확실히 알아야 겠지요.

    감히 지메스를 통해 얻은 좋은 점들을 써 보겠습니다.
    1) 무엇을 어떻게 물어봐야 하는지의 기본적인 물음들을 교재에서 얻을수 있다. - 제가 쓰던 First Aid나 Mastering에는 AMG들을 위한 책들이여서 인지 이런것은 없었습니다. 인터넷상으로도 많이 돌고 있는 리스트 들이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이거 모아서 할려면 시간 듭니다. 어느것을 쓰든 자기것을 만드는것이 중요하고.. 전 그냥 교재를 주로 쓰기로 결정하고 했습니다.

    2) 많은 내용들이 동영상강좌에서 나온다. 책을 읽기 귀찬다거나 지루하다 하시는 분들은 동영상 틀고 보시면 좋습니다. 거의 책과 같습니다.

    3) 시설이 비슷하다. 학원이 늘 open되어있어 언제든 공부할곳이나 연습할곳을 찾으신다면 언제든 반겨줍니다. 특히 스터디 그룹 형성해서 연습하기 딱~ 좋은 곳~! 마음과 시간이 맞는 선생님들 만나신다면 ...제 말에 공감하실거에요.
    아~! 시험 장소에서는 침대의 위치가 비스듬 하게 되어있습니다.

    4) SP : 어떤때에 책을 읽고 답해주어서 정성이 없어 보였지만 그래도 필요한 feed back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할수 있다는 확신과 용기,, 누가 말해도 외국인들이 너의 영어괜찬다,, 할수 있다 이렇게 말해주는게 한국인어떤 강사가 말해 주는것 보다 이상하게 더 확신이 생기게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영어는 정말 많이 필요한게 아니더군요. 외운 질문들 하고 그에대한 답듣고 손씻고 검사하고 closing하면 더 말하고 싶어도 ,, 인사하고 빨리나와야 하는 시간이니..영어에는 두려움 없이 하시길. 그대신 질문들을 눈으로만 아니고 소리내어 외우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5)counseling: 이점은 좀 약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시험 볼때에는 많은 counseling 못하고 환자에 맞는 2줄정도 말해주면 되니 걱정 없습니다.

    쓰다 보니 글이 길어 졌네요. 주제넘게 한국말 표현도 짧은 제가 말이 많았습니다.
    CS시험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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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1년만에 잘 마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