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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및 시험후기

제 목 시작이 절반 step1 정복 합격 후기 (246/99)
작성자 수*생 등록날짜 2006-10-25 10:01:08 / 조회수 : 4,663
  • 저는 서울에서 내과 개업의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동호회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고 또한 지메스의 수강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진도를 빼고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한국어 강좌인 GMES의 강좌를 공부하여 제가 예상하고 계획했던 것처럼 비교적 단기간에 step1을 끝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합격점수도 만족스럽게 받게 되어 저에게 도움을 주신 동호회 회원들과 GMES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기를 올립니다.

    (공부방법)
    주말에는 졸지 않고 강의내용 놓치지 않아야 된다는 것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기에 철저하게 강의를 들었고, 강의내용에 따라 복습 위주로 암기하면서 주 중에는 하루에 약5-6시간씩 공부에 시간을 투자 하였습니다.

    수강방법은 30visits를 등록하고 주말(토, 일)과 수요일 주3회를 수강하면서 7주 동안에 강좌 수강을 끝내고 교재 내용을 중심으로 리뷰를 6주 한 후에 문제풀이를 시작하였습니다.
    4주 동안 지메스 CBT 문제풀이와 리뷰를 한 후 q-bank를 풀어 보았는데 많은 분량의 족보내용을 지메스 강의과정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그리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은 q-bank보다 어렵다는 고수님들의 말씀에 따라서 안주하지 않고 보다 폭넓고 심화할 수 있도록 난이도가 비교적 높은 지메스 CBT를 3주 정도 더 풀고 리뷰를 한 다음 NBME를 풀었는데 (244/99)였습니다. 이미 시험을 치룬 사람들이 NBME가 가장 정확했다고 하였기에 안심하고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학원 review과정에서 final prep 문제는 충분히 다루어졌기 때문에 다시 final prep를 정리하느라 며칠씩 공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았고 한 번 읽기만 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은 q-bank보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상상외로 많이 출제되어 시험시간이 모자랐고, 모르는 문제는 과감하게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10월 23일에 시험결과가 나왔는데 246/99였고 만족스런 점수를 얻었습니다. CBT 실전 문제를 많이 풀었던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CK와 CS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계속해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완전하고 철저하게 내용을 이해하고 많은 문제를 풀면서 응용력을 키워야합니다. 또한 대학시절에 시험공부 하듯이 족보와 답만 외우는 식의 공부방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시험 전에 리뷰 시간은 너무 길게 잡으면 지치게 되고 외웠던 것들 모두 잊어버리게 됩니다. 저는 수강을 시작하면서 원서접수를 하였고 정확하게 5개월 15일 만에 응시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시절 시험공부 못지않게 약 5-6개월은 시험 준비에 집중을 해야 될 것입니다. 시험 준비 기간을 너무 길게 잡는 것 보다는 짧은 기간에 집중하여 준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느낀 감명과 도움을 받았던 후기만큼 좋은 후기가 못 되어 송구스럽고, 허접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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