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게시판 > 수강 및 시험후기

수강 및 시험후기

제 목 CS 합격후기
작성자 C****생 등록날짜 2006-10-02 12:27:25 / 조회수 : 3,285
  • 안녕하세요. 저는 지메스 CS 과정에 참여하였고 최근에 합격을 하였습니다. 최종 성적을 지메스에서 분석해 주면서 아주 안정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권고를 받고서 고민을 했는데 그냥 정해진 날짜에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었습니다. 코스가 끝나고 7일후에 시험을 봤는데 처음 두 개 케이스를 망쳐 버렸습니다. 첫 번째 케이스는 시간 부족으로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고 나왔고 두 번째 케이스는 무슨 질환인지를 몰라서 그냥 생각나는 대로 물어보고 나서 나왔습니다. 두 개 케이스를 횡설 수설 마치다 보니까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고 앞이 캄캄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미국에 가본 적이 없고 CS시험 때문에 처음 간 경우라서 약간 허무하기까지 하더라고요. 지난 두 달 동안 훈련한 것이 이렇게 물거품이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3번째 케이스부터는 지메스에서 훈련했던 케이스와 유사한 것들이 나왔고, 마지막 주에 분석해줬던 케이스와 비슷한 것들이 나와서 어려움 없이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8주를 기다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결과가 일찍 나오기도 하던데 2달 동안 기다리려고 하니 참 힘들었던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면서 좀 더 연장을 해서 볼 것을 하는 후회를 많이 했었습니다. 남들은 OASIS에 들어가서 미리 결과도 확인하고 한다던데 저는 자신이 없어서 그냥 기다렸습니다. 결과를 받고서 마음이 후련해졌습니다. 떨어졌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해 보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영어 실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라 CS시험을 앞두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지메스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잘 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과정에 참여하기 1달 전에 온라인 강좌를 반복해서 시청했고, 제 나름대로 영어 학원에 다니면서 회화 훈련을 했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지메스에서 공부하실 분이라면 가급적 빨리 접수를 해서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이론적인 공부를 모두 마치고 참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큰 어려움 없이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들에게 감사드리고, 장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길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이전글 시작이 절반 step1 정복 합격 후기 (246/99)
다음글 STEP2 CS 합격후기(6월 LA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