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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지난 달 괌에서 시험을 치루고 오늘 시험결과 받았습니다.
시험당일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하긴 했지만 꼭 떨어질 것 같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합격통지를 받을 수 있었기에 너무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step3는 step1, ck와 달리 상당수가 fail 한다고 하여 무척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렸는데 자랑할 만한 성적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만족할만한 성적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step3를 수강하면 CK강좌까지 동시에 열어 준다는 GMES의 수강자료를 보고 저는 CK응시한지 꽤 오래되어 30visit로 등록한 뒤 먼저 CK 과목별 동영상 강좌(17visit)로 리뷰를 하고 이어서 step3(13visit)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step3는 strong medicine과 GMES CCS(자체교재)로 명 강의라 말할 수 있으며 난해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CCS도 학원 수강을 통해서 확실한 개념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uw 한 번 리뷰하고 셈플시디는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보았습니다. uw나 셈플시디를 풀 때는 시간이 모자라지 않았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시간이 모자라 블록마다 1문제 정도는 문제도 읽지 못하고 찍을 수밖에 없었구요. 그랬지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CK응시한지 꽤 오래되고 임상경험이 없던 저로서는 CK강의 리뷰와 step3강의로 연속해서 수강 리뷰를 했던 것이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 기간은 3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구요. 물론 3개월은 시험 준비에 총력을 다 했습니다.
step3 준비하시는 분 중에서 임상경험이 없다거나 또는 CK 시험을 응시한지 오랜 시간이 경과된 분은 CK를 다시 한 번 리뷰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제 경험으로 볼 때)
지메스 사장님과 고수민, 장충영 두 분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usmle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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