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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해 봄에 잠시 시간이 나서 한국에 나왔을때 주변에서 gmes 얘기를 듣고선 짧으나마 동영상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다니고 있어 영어에는 자신이 있지만 저 역시 외국인이기 때문에 고득점합격에 심적 부담이 되어 step1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에 gmes까지 찾게 되었습니다. 여러 주위분들께서 말씀하신데로 "한국식 맞춤형"이란게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철저히 미국식으로만 공부했었기에 저에겐 기대반 걱정반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알기쉽게 기초부터 설명해주시면서, 특히 세세한 발음교정까지 알려주시기에 강의를 들으면서 그리 어려운점이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소위 리뷰 프로그램 비디오에 나오는 유명 교수들이나 또는 review series의 저자들이 하는 live lecture를 들어보았습니다. 비록 내용은 좋았으나 리뷰라고 생각되기보단 또다른 수업을 듣는것 같아 시간적&양적 부담이 컸었는데 gmes에서 pharm,physio,biochem만을 일단 끝낸 상태에서 말씀드린다면 gmes는 무엇보다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인 강의가 큰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각 선생님들께서 시험생들의 입장에 있어보시었기에 간간히 알려주시는 tip 또한 지메스를 듣는 메리트가 될것 같습니다.
아직 강의를 다 마친것은 아니지만 다른 리뷰 프로그램과 비교해 보았을때 한국선생님들께서 시험경험을 바탕으로한 강의를 듣는다는것은 분명 advantage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usmle 준비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짧으나마 제가 들으며 느꼈던점을 올려보았습니다. 참조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모두 좋은 점수로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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