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의과대학 시절에 usmle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하였고 지메스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제야 도전하여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국시랑 비슷할 줄 알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국시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많큼 훨씬 어려웠습니다. step1의 기초의학 영역이 생각보다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미국 레지던트 지원을 위해 고득점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준비는 지메스 동영상 강좌 90일 수강, FA2독, Uworld 3독 정도 하였구요. 준비기간은 약 7개월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병원에 근무 하면서 usmle 준비가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주중에는 약 3시간 정도 주말에는 풀로 공부했습니다. 지메스 강좌 수강 후 Uworld를 처음 풀때는 70% 간신히 넘어서 이렇게해도 되나 싶었지만 문제풀이가 너무 좋아 문제 읽고 다시 풀고 정리하고 암기하기를 반복하였고 마지막 3독째 때는 간신히 85% 넘긴 것 같습니다

nbme 모의테스트 환산점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시험 4주전 nbme 230
시험 3주전 nbme 238

시험 2주전 nbme 245
               
시험 당일 저의 경우는 시험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문제의 지문이 길고 시험 치면서 다풀고난 다음 다시 한번 더 생각해봐야지 하는 문제가 너무 많았는데 거의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여 실수하거나 생각을 잘못해서 감별진단을 잘못 생각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난해한 시험은 제 생애 처음 인 것 같습니다. 합격이나 할 수 있을런지 떨어지면 가족들에게 창피하고 어떻게 하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다행스럽게 걱정했던 fail을 면하고 예상과는 달리 247점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기초의학이 난해하게 생각되어 step2ck 부터 준비하여 시험을 응시했지만 step1을 먼저 응시하는 것이 정석일 듯 싶습니다. 또 하나의 산을 정복하기 위해 step1 지메스 온라인강좌로 시작했습니다. 핵심적인 요소를 찍어서 이해하기 쉽게 열심히 강의해 주신 강사님과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지메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