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라도의 작은 도시에서 소아과 개원 4년차입니다. 이대로는 너무 힘들고 어려워 희망이 없다고 판단 미국으로 가야 되겠다고 결정하고 usmle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준비를 시작하려고 하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무조건 맨땅에 해딩을 할 수도 없고 uk 등 이곳 저곳 인터넷 검색도 해 보았지만 특별히 손에 쥐는 것이 없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어느날 facebook에서 지메스 운영자로부터 친구 요청을 받아 친구로서 지메스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친절하고 상세한 전화 상담을 통해 usml 정복을 위한 자신감과 밑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영어회화는 남 못지 않게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미국으로 가야겠다고 결정할 수 있는 요인도 된 것 같습니다. 지메스에서 컨설팅 해주는 온라인 강의로 지난 4월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가장 힘들게 생각했던 step1의 산을 넘어 합격하였습니다. 2022년 부터는 step1이 P/F로 바뀐다고 하지만 그 이전에 합격을 한 사람은 점수로 기록이 남을 것 같아 가급적 고득점 합격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어데 갈데도 없고 진료 후 퇴근하여 컴퓨터 앞에 앉아 약 7개월 동안 집중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의과대학 졸업한지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다시 기초의학 지식을 불러 일으키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저의 경우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전반적인 기초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하였고 강사님들이 족집게로 집어준 내용들은 빠짐없이 복습과정에서 암기하다시피 반복하였습니다. FA 3독과 UW 등 문제풀이 약 4.500문제 후 nbme 테스트 결과 목표 점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시험일을 연기하지 않고 응시하였습니다. nbme 테스트 후 약 1개월은 지메스 강사들의 족집게 내용과 FA 반복 암기와 UW에 집중하였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상상외로 어려웠고, UW에서는 시간이 충분하였지만 실제 시험문제는 시간도 모자라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아예 감도 통하지 않고 복잡한 문제는 시간을 끌지 말고 빠르게 찍고 시간을 아끼는 시험전략이 필요할 것 같고 시험을 앞 두고 체력 관리도 중요 할 것 같습니다.

명 강의해 주신 지메스 강사님들과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 주신 지메스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